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빈센트 앤 코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100년 동안 유럽 왕실을 대상으로만 판매된 [[스위스]]산 [[명품]] 시계라는 이유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청담동에서 고급 런칭 파티를 열고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무료로 주는 등 연예인들을 통한 입소문 홍보로 명품 이미지를 더욱 굳혔다. 그 결과 억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람이 빈센트 앤 코 시계를 구입하게 되었다. 그러나 얼마 못 가 '''실체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유령 브랜드'''라는 사실이 경찰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. 밝혀지게 된 경위는 런칭 행사에서 스위스 현지 직원이 한 명도 없는 걸 수상히 여긴 사람이 스위스에 있는 지인에게 연락해서 조사해 보는 과정에서 밝혀지게 된 거라고... '''제품들은 모두 [[경기도]] [[시흥시]]에 있었던 한 공장에서 제조된 것'''이었고 '''판매가 500만원대의 시계 원가는 10만원에 불과'''했다. [[지오모나코]] 사건도 가열차게 깐 [[디시인사이드]] [[시계 갤러리]]에서는 이에 빗대 시흥무브라고 비웃었다. 스위스에 공장을 세우고 중국에서 구입한 저렴한 부품들과 한국산 부품들을 섞어 부품채로 스위스로 보내 역수입한 것이었다. 결국 유통업자는 [[징역]] 4년을 선고받았다. [[류승범]], [[최지우]], [[이정재]], [[유호정]], [[하유미]], [[앤디(신화)|이선호]] 등 이 시계를 차고 각종 매스컴에 등장했던 연예인들이 한동안 웃음거리로 전락하였다. 싸구려 시계라는 사실을 알기 전에는 정말로 고급 시계인 줄 알았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명품과 이름값에만 혹하는 세태에 경종을 울렸다. 게다가 빈센트 앤 코 사건이 터진 지 채 반년도 지나지 않아 [[지오모나코]]라는 또 다른 시계 브랜드가 가짜 명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. 다만 빈센트 앤 코는 진짜로 없는 브랜드를 만든 거지만 지오모나코는 해외의 평범한 시계 브랜드를 명품으로 [[침소봉대]]해 속여 팔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. 빈센트 앤 코 오프라인 매장은 [[압구정동]] [[갤러리아백화점]] 건너편에 있었다. 당시 남아 있는 매장 건물 주변 사진과 비교하여 확인한 결과 주소는 서울 강남구 선릉로155길 12(신사동 657-1) 1층이다. 물론 이후 이 자리에 입점한 매장들은 빈센트 앤 코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. 당시 빈센트 앤 코 측에서 개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[[http://blog.naver.com/movezone|홍보 블로그]]가 남아 있다. 당시에도 빈센트 앤 코 매장 주위 상인들이나 업계에 해박한 사람들은 빈센트 앤 코가 정말 고급 브랜드가 맞는지 의심했다고 한다. 실제로 당시 명품 숍 종사자들이나 시계 마니아들은 빈센트 앤 코라는 브랜드 자체가 금시초문이라는 점을 의아하게 생각했다고 한다. 당시 빈센트 앤 코 오프라인 매장이 있었던 자리가 "100년 동안 유럽 왕실을 대상으로만 판매된 명품 시계 브랜드" 매장이 들어올 만한 입지가 전혀 아니었다는 점도 이러한 의구심에 불을 지폈다.[[https://breaknews.com/47354|청담동 '빈센트' 사기쇼에 톱스타 피눈물?]] 하지만 업계 종사자나 시계 마니아가 아닌 이상 이름값과 마케팅에 속아넘어갈 수밖에 없었던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